1956년 16세 존 레논은 리버풀 쿼리 뱅크 스쿨의 학우 몇 명과 함께 스키플 그룹을 결성한다. 일단은 더 블랙잭스(the Blackjacks)라고 자기들을 자칭했으나, 다른 현지의 그룹이 같은 회명을 쓰고 있음을 알게 되자 쿼리멘(the Quarrymen)으로 회명을 바꾸었다.[18] 1957년 7월 15살 폴 매카트니가 레논과 만나게 되고 얼마 안 있어 쿼리멘에서 리듬 기타 자리를 맡게 된다.[19] 1958년 2월 매카트니는 친구인 15살 조지 해리슨을 데려와 밴드를 구경시켜주었다. 해리슨은 레논에게 오디션을 보았고 레논은 해리슨에 제법 감응하였으나 너무 어린 게 아닌가 생각했다. 한 달간의 설득 끝에 매카트니가 주선한 두 번째 미팅에서 해리슨은 리버풀 버스의 2층에서 기악곡 〈Raunchy〉의 ..